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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tha 0 Comments 3 Views 24-11-05 12:35본문
안녕하세요 레플리카 Pema 입니다!지난 9월 신사동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스토어에 다녀왔는데요. 공간의 여러 모습들 전해드리면서 드디어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레플리카 판타지 컬렉션 3종 향수도 소개해 드릴게요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스토어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10길 22 1~3층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스토어신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예쁜 하얀 주택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였지만 너무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에 자꾸만 눈이 가더라고요. 메종 마르지엘라 다운 세련미가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계단을 따라 반 층 정도 올라가면 이렇게 메종 레플리카 마르지엘라의 여러 향수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투명한 바틀과 다양한 컬러의 수색이 특징인 기존 레플리카 컬렉션들도 예쁘지만 이번엔 검정 바틀의 레플리카 판타지 컬렉션이 유난히 반갑게 느껴지네요. 사실 레플리카 판타지 컬렉션의 글로벌 출시는 2016년이었는데 국내에는 지난 달에야 정식 출시가 되었는데요! 저처럼 이 컬렉션을 궁금해하셨던 많은 분들께 무척 반가운 소식이었지요. 오른쪽에 있는 작은방에는 재미있게도 음악 앨범들이 향수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앨범 커버와 악기의 모습을 한 독특한 장식물은 아이디어 넘치는 레플리카 컬렉션 향수들을 닮아 있네요. 마지막으로 1층 왼쪽 공간은 메종 마르지엘라의 홈 프래그런스 제품들과 레플리카 바디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실제로 워시해볼 수 있도록 세면대도 있더라고요. 이 공간은 특히 모든 제품들이 하얀색이었는데 베이지색 가구들과 어우러져 따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층 공간은 오픈 여부가 그때그때 다르다고 하시는데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은 2층이 닫혀있어서 내부를 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공간 자체가 워낙 예쁘고 일반 매장보다 더 자유롭게 시향할 수 있어서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바이레도, 르 라보 등 다른 향수 브랜드 스토어들이 많아서 날 잡고 시향 투어를 해보셔도 좋을 듯하네요 :)REPLICA FANTASIES오리지널 레플리카 레플리카 컬렉션이 일상적인 순간과 기억을 포착하고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레플리카 판타지 컬렉션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보았을 법한 판타지를 향으로 재탄생시킨 향들입니다. 레이지 선데이 모닝, 플라워 마켓, 바이 더 파이어 플레이스 등 오리지널 컬렉션의 향수들을 맡을 때면 향이 익숙한 그 장면 속으로 나를 순식간에 데려가는 느낌이 드는데요. 반대로 레플리카 판타지 컬렉션은 우리의 무의식 속 숨겨둔 꿈을 자극하며 갖가지 재미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듯해요. 숲의 영혼이 되고 달에서 춤을 추고 하늘을 나는 느낌은 과연 어떨지, 함께 만나보시죠 :)소울 오브 더 포레스트계열: Woody노트: 레플리카 피멘토, 블랙커런트, 모스, 랍다넘, 메이플, 발삼 퍼(fir), 패츌리, 세다우드, 인센스 살짝 스모키한 인센스 향과 함께 침엽수 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나무 향이 느껴집니다. 블랙커런트 덕분인지 약간의 스윗함도 느껴지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밝은 그린 우디 계열로 시작하네요. '숲의 향'답게 패츌리, 모스 등 적당히 눅눅하고 얼씨한 향들이 어우러지며 깊이감을 주지만, 여전히 스윗하면서 청량한 우디 향이 지배적입니다. 인센스 터치가 강하지 않고 비교적 깔끔한 잔향으로 마무리되어 여성분들에게도 잘 어울릴 듯해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같은 ;에 새로운 느낌의 우디 향을 만난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비 오는 날 레플리카 많이 찾게 될 향수 같아요. 댄싱 온 더 문계열: Floral Ambery노트: 알데하이드, 문 플라워, 프란지파니, 자스민 삼박, 아이리스, 캐시메란, 앰버그리스, 머스크달에서 맡는 냄새는 어떨까요? 흥미로운 상상에 보답하듯 감각을 깨우는 차갑고 시원한 향이 인상적입니다. 알데하이딕하면서 소금기 어린 미네랄 노트 같기도 한, 완전히 낯선 향은 아닌데 왜인지 점차 달의 공기에 가깝게 느껴지는 독특한 탑 노트가 매력적입니다. 향의 메인 파트는 흥미롭게도 화이트 플로럴이었는데요. 차가운 분위기에서 자스민을 중심으로 점차 달콤하고 따듯한 느낌으로 전환됩니다. 새벽의 밝고 포근한 달빛을 떠올리니 이해가 되네요. 화이트 플로럴이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레플리카 관능적이지 않고 단정하고 우아하게 전개되는 향이라 많이들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플라잉계열: Citrus &Fresh노트: 버가못, 쁘띠그랑, 오렌지 블라썸, 네롤리, 일랑일랑, 아몬드 블라썸, 오조닉 노트, 머스크, 모스밝고 스윗한 네롤리 향에 나도 모르게 순간 미소가 지어져요. 여기에 쨍한 오조닉 노트가 어우러지며 구름을 품은 하늘의 맑은 공기를 연상시킵니다. 시트러스의 기분 좋은 스윗함 덕에 깨끗하지만 인공적이지 않은 네롤리 향이 완성된 것 같아요. 톰 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와 닮았다는 리뷰가 많은데, 플라잉이 조금 더 플로럴의 바디감이 있고 더 따듯하게 마무리되는 듯합니다. 판타지 컬렉션의 다른 두 가지 향에 레플리카 비하면 비교적 심플한 구조이지만 직관적으로 가장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라고 생각되네요. 주변에 밝고 행복한 기운을 마구 전파할 수 있는 좋은 네롤리 향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들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기억과 감정을 한순간 생생하게 불러일으키는 '후각의 특별한 힘'에 가장 충실한 향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처음 만난 레플리카 판타지 컬렉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흥미로운 향이라 참 좋았습니다. 저처럼 메종 마르지엘라 프래그런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 향들을 만나보시면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실 거예요! 그럼 저는 곧 또 다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Pema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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