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PC게임 메타포: 리판타지오 체험판 플레이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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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 0 Comments 5 Views 24-11-21 20:08본문
해가 신작게임 지날수록 우리나라에서도 시뮬레이터라는 타이틀을 단 게임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너 스테이지에 머무르고 있는 작품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을 만큼 탄탄하게 형성된 매니아층은 그 게임들의 재미와 완성도를 반증해주고 있는데요.오늘 소개해드릴 파밍 시뮬레이터25 역시 실시간 스팀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할 만큼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데 반해, 비교적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3년 주기로 출시하는 신작의 발매를 기념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색다른 힐링의 맛을 알아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간단한 소개 겸 후기를 준비해봤습니다.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는 광활한 경작지를 플레이어의 입맛에 맞게 꾸며 나가면서 다채로운 장비와 작물을 갖춰 나가는, 신작게임 유니크한 컨셉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흔치 않다고, 혹은 유일무이하다는 강점만으로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을 리 만무하겠죠? 그렇다면 대체 어떤 매력이 그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손짓했을까요?그건 바로 농사의 과정을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게임적 허용을 적절하게 섞어 ‘시뮬레이터’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입문하게 됐는데, 트랙터를 이용해 땅을 가는 것부터, 씨앗을 심고 비료를 주며, 추수 및 판매까지 여러 가지 차량과 도구를 이용하여 그 모든 경험을 온전히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색다르면서도 중독성 있게 느껴지더라고요.하지만, 단순히 이 작업을 반복하게만 시킨다면 그건 오락이 아닌 노동일 겁니다. 그렇기에 파밍 신작게임 시뮬레이터25는 보다 체계적으로 작물과 경작지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면서도 계절 별로 어떤 것들을 심어야 하는지, 또 보관하고 있는 작물들의 시세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에 이르기까지, 농장 경영 전반에 관한 자료들에 게임적 요소를 더하여 재미있게 풀어냈죠.특히 저 같은 경우는 이쪽 방면에 완전 무지한 사람이다 보니, 차량 상점에서 갖은 기계들을 구경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는데요. 그 덕에 전 세계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400대 이상의 농기계를 디테일하게 구현했다는 점을 왜 그렇게 강조했는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게 또 모르는 걸 알아가는 맛의 중독성 역시 대단하지 않겠습니까? 신작게임 그래서 한 번 빠져들면 또 하나의 ‘타임머신’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그러나, 반대로 너무 몰라서 뭘 구입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유저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만약 그런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면 계약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른 NPC들의 농장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데요.왜냐하면 이 기능의 경우 단순히 돈을 버는 걸 넘어 여러분들이 한 번도 다뤄보지 못했던 종류의 차량과 기계들을 임대하여 활용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언가를 구입하기 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 또한 비료를 주는 작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정말 많이 신작게임 고민했는데, 일단 계약을 수주하고 들이 받다 보니 걱정했던 것처럼 어렵지가 않더라고요.반대로 땅이 넓어지고 관리해야 하는 작물의 종류가 늘어나다 보면, 지식은 충분한데 손이 부족한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땐 우리가 계약을 통해 다른 NPC들을 도와줬던 것처럼, AI를 고용하여 작업을 맡기는 것이 가능하지요. 물론 사람이 직접 할 때보다 효율과 일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 또한 사전 설정만 잘 해준다면 큰 부족함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사실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파밍 시뮬레이터25로 시리즈에 입문한 초보자로서 충분히 풍성한 재미를 맛보았다 생각했지만, 이게 알고 보니까 농업 뿐 아니라 목축업과 임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볼 수 신작게임 있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제분, 제빵 같은 2차 산업도 일부분 포함되어 있어 웬만한 플레이 타임으로는 볼륨에서의 문제점을 느끼지 못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를 즐겨온 플레이어들은 한 목소리로 다른 유저, 혹은 친구와 함께했을 때 그 재미가 배가된다 목소리를 높이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더 넓은 스케일로 농장을 꾸려 나가다 보면 혼자 즐길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겠습니까? 확실히 그런 모습을 상상해보니 기회가 있을 때 꼭 한 번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위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내용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그건 신작게임 바로 파밍 시뮬레이터25의 경우 북아메리카를 포함하여 유럽, 동아시아까지 총 3개 대륙의 다른 환경에서 25개 작물을 키워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부분만 보더라도 이 게임이 추구하는 바가 단순히 농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꿈꿔왔던 ‘나만의 농원’을 꾸릴 수 있다는 점까지 확장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물론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성상 초보자가 처음 접했을 때, 비교적 입문 난이도가 높은 건 사실이죠. 하지만, 여러 넘버링을 거듭해오며 편의성이 크게 늘어났고, 튜토리얼만 잘 따라 가더라도 플레이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만큼,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힐링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관심 갖고 지켜볼 만하지 않나 싶네요.여기까지 신작게임 색다른 재미의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스팀게임 추천으로 파밍 시뮬레이터25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사실 서론에서 언급했듯 이 작품은 누적 3,000만 부 이상 판매될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히트작이지만, 장르의 특성상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널리 알려진 편이 아니라 아쉬움이 많았는데요.다행스럽게도 마침 올해가 3년 주기로 출시하는 신작의 발매해라, 그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제가 평소 상상하며 그려왔던 그 감흥과 재미를 온전히 선사해주어 더없이 만족스러웠던 바,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평소 농업이라는 로망을 가슴 한켠에 품고 계셨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게임을 찾아 헤매시던 분들께 적극 권해드리며, 이만 물러가볼까 신작게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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