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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지다  0 Comments  2 Views  25-06-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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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늘봄학교 위탁업체들이 리박스쿨 사태로 불거진 위탁업체 논란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며 본질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서울방과후법인연합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단체는 사실관계 확인 없이 현 리박스쿨 사태를 위탁업체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극우단체 리박스쿨이 늘봄 프로그램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늘봄 프로그램 전수 조사에 나섰는데 57개 초등학교에 43명의 관련 강사가 출강한 것으오락실황금성
로 나타났다.
단 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외주 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곳은 없었고 위탁업체 소속 강사 중에서도 리박스쿨 관계자는 없었다.
이들은 "현 리박스쿨 사태의 주된 원인을 찾고 해결하고자 한다면 리박스쿨이 어떠한 과정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급을 하게 되었는지 조사하는 것이 우선인데 일부 단체는 확인된 단기매매기법
사실도 없이 위탁운영 시스템이 주된 원인인 것처럼 현 사태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리박스쿨 사태의 진정한 재발방지를 원한다면 왜곡된 주장으로 위탁업체에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닌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함께 고심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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