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 게임랜드 ㅽ 야마토오락실게임 ㅽ℡ 87.rcs333.top ◐박성민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왼쪽)으로부터 근정포장을 받고 있다. 식약처 제공


세관, 경찰과의 공조로 지난해 수백 명의 마약 밀수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부장검사 등이 26일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열고, 불법 마약류 퇴치유공자를 포상했다. 국민훈장 1점 등 총 11점의 훈·포장과 40점의 식약처장 포장이 이날 수여됐다.
장재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 이사장은 마약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조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상환기간 벌인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장 전 이사장은 2019년부터 3년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이끌었고, "마약과의 전쟁을 시작할 때"라며 확산되는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해왔다.
박성민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은 마약류 범죄 단속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난해 인천지검은 경찰에서 송치한 피의자를 포함해 마약 밀수범 517명을 청약부금 적발했고, 마약 321㎏을 압수했다. 또 박 부장이 마약사범의 중독 수준에 맞게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도입한 점도 평가됐다.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암 환자가 겪는 통증을 마약성제재로 완화하는 연구 성과와 처방 지침을 마련하는 등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2금융권대출상담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