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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했다. 혹시 모두가 발음이 어? 생각했다. 내가'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4시 대전시립미술관 중앙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 참석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김영태 기자


세계적인 거장 빈센트 반 고흐 특별전이 25일부터 대전에서 90일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공식 개막 하루 전인 24일 오후 4시 미술관 중앙 로비에서 개막식을 열고 특별전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한모 HMG 회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서순주 서울센터뮤지엄 대표, 남상현 대전일보 부회장, 진종재 대전 MBC 사장, 지역 문화예술인 등 내·외빈 2 국민은행 등록금 0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 개막을 축하했다. 반 고흐가 태어난 네덜란드를 대표해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도시브랜드 평판 1위를 한 도시"라며 "대전 명성에 걸맞는 전시를 지역에서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원휘 대 우체국새희망적금 전시의회 의장은 "해외에 가지 않고 대전에서 반 고흐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며 "대전시민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이 특별전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위로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현 대전일보사 부회장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엄선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술계의 거장인 추적60분부산저축은행 반 고흐의 소중한 작품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대전일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은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반 고흐의 작품을 보면서 예술이 주는 위로와 영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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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특별전이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특별전은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며, 휴관 없이 90일간 이어진다.
반 고흐 자동차 할부이자 계산 작품의 양대 보고로 알려진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의 소장품 중 엄선된 76점이 한 자리에 모여 대중에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시작 보험 평가액만 1조 원 이상으로, 국내에서 열렸던 반 고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관객을 맞이한다.
반 고흐의 강렬한 색감과 생생한 붓질이 더해진 '자화상'은 물론, 그의 대표작인 '착한 사마리아인'과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반 고흐의 예술적 발자취를 연대기별(네덜란드 시기-파리 시기-아를 시기-생레미 시기-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기)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일보, 대전MBC, HMG가 주최하며, 서울센터뮤지엄이 주관한다.



24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특별전이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